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10월 6일)한 내용에 따르면, 디딤돌 대출 지원 대상을 연 소득 8,500만 원 이하(부부 합산)로 확대하게 되어요. 기존에 디딤돌 대출이 가능한 연 소득기준은 7천만 원 이하에서 1,500만 원 증가한 것인데요.

또한, 5억 6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라면 담보주택 평가액 기준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 최대 4억 원까지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요. 대출금리는 연 2.45~3.55%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변화된 사항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혼부부 디딤돌 기준 이렇게 변하게 되었어요.

먼저 디딤돌 대출 소득요건은 당초 7천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완화되고, 금리는 2.45~3.55%(소득 7천만 원 이하는 2.45~3.30%)를 적용받게 되었는데요. 이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 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정책의 후속 조치입니다.

다만 대출 시 주택가격 및 보증금 요건, 대출한도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주택가격 6억 원 이하만 대상이 되고, 대출한도도 4억 원 이하만 가능합니다. 또한, 신혼부부라면 주목하시면 좋은 정보가 있는데요.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출산 부부에 대해 구입대출(1.6~3.3%) · 전세대출(1.1~3%) 금리를 인하해주는 신생아 특례 구입 · 전세 대출은 국회 예산심의 등을 거쳐 2024년 초에 시행될 예정이에요.

연소득 7500만원 신혼부부도 전세대출 가능해요.

앞으로 신혼부부의 연소득이 7,500만 원인 경우도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기존 6천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총 1,500만 원이 상햔된 것인데요. 소폭이지만 대출 금리도 인하해요. 전세자금 대출의 최대 금리는 2.9%에서 2.7%로 내려가게 되었어요.

다만, 대출을 받을 주택 가격이나 보증금 요건, 대출 한도 등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전세대출은 보증금이 수도원 3억 원, 비수도권 2억 원 이하 주택이어야 가능합니다. 출산 부부에 대한 신생아 특례 구입이나 전세 대출은 국회 예산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전세자금 대출은 연 1.1~3.0%를 적용될 수 있어요.

최근,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물가 상승 및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진 환경인데요. 이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앞서 이야기한 조치가 시행되게 되었어요. 혹시 지금 내 집 마련을 위해 집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이 점 잘 참고해서 대출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럴 때 가입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최근 언론에서 이슈인 수원 전세사기 피해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세계약을 맺을 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거나 전세권을 설정하는 일이 거의 필수적인 일이 됐는데요.

전세권 설정과는 달리 반환보증은 가입하기 위해 집주인의 동의를 얻을 필요가 없어 아무래도 반환보증에 가입하시는 분들이 보다 더 많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제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해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는 보증상품인데요. 보증기관은 이렇게 지급한 보증금을 이후 집주인에게 청구해서 돌려받고 있어요.

이번에는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대해서 안내해 드릴 텐데요. 특히 올해 5월부터는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보증금 금액 요건이 기존보다 더 엄격해졌기에, 관련해서 함께 알아 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계약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해서 보증금을 지급하는 보증 상품인데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과 같은 보증기관에서 반환보증 상품을 운용해요.

이런 요건들 충족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데요. 먼저 기본적인 요건으로 반환보증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세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만 해요.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날인)해야만 합니다.

또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체결했던 기존 계약을 갱신한 경우에만 이 요건이 면제돼요. 주택 유형 요건의 경우 전셋집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주택, 노인복지주택일 때만 보증에 가입할 수 있어요.

보증금이 주택가격의 90% 이하여야만 해요.

이 외에도 반드시 충족해야만 하는 중요한 요건이 있습니다. 주택가격 대비 보증금의 비율이 일정 비율 이하일 때만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심사 기준에 따라 전세보증금과 선순위채권 액수를 더한 금액이 주택가격의 담보인정비율인 90%를 곱한 금액보다 작거나 같을 때만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어요.

선순위채권이란 쉽게 말해 집주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집을 담보로 빌린 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 선순위채권과 임차인이 지급하는 전세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주택가격의 90% 이하일 때만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어요.

가입 시 이러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세요.

가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래의 서류를 체크해야 해요.

△임차인의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사본) △전세계약서 사본 △전세보증금 지급 확인서류(계좌이체 내역서, 무통장 입금증, 임대인 또는 공인중개사가 확인한 영수증 등) △전입세대 열람내역(단독‧다가구‧다중주택 한정) △주택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이외에도 주택과 임대인의 유형 등에 따라 추가적인 서류를 제출해야 할 때도 있어요.

이렇게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과 준비 서류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이 여러분의 전세, 월세 계약을 준비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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