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구하려 할 때는 매매대금과 보증금을 마련하는 일부터 시작해 계약 체결, 소유권 이전 등기, 전입신고, 이사 등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에 못지않게 내가 살아갈 집의 입지조건을 잘 따지는 방법에 대한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입지조건에 따른 “좋은 집 고르는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역세권인 지역뿐만 아니라 미래의 역세권까지 고려하세요.

역세권은 일반적으로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반경 500m 안에 드는 지역을 말하는데요.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5~10분가량 걸리는 주택이라면 역세권 주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만약 전월세 계약이 아닌 주택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현재 역세권인 지역뿐 아니라 앞으로 역세권이 될 지역에도 관심을 기울이시는 게 좋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등을 참고하여 부동산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곳을 고려하고, 역이 들어선 이후의 미래 가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에요.